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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일본

대마도 미우다해수욕장(일본100선해수욕장)그리고 한국전망대(부산조망) / 20161018(화)

 

 

 

 

 

 

 

대마도 이우다해수욕장 그리고 한국전망대

 

 

대마도 한국 전망대에 갔다.

대마도 상대마 가장 북쪽 마을에 위치한 한국전망대는 한국의 이미지를 담아 만든 팔각정 건물로
계획 단계부터 완성까지 한국산 재료를 구입하고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철저히 한국풍을 따랐고
서울 탑골공원(파고다공원)의 팔각정이 모델이라고 했다.

 

자위대가 있는 섬 우니지마(海栗島)와 와니우라(鰐浦) 포구
실제로 포구 앞 쪽에 악어이빨처럼 날카로운 암초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전방에 보이는 하얀건물등이 일본자위대 대마도본부 건물이란다.
포구 앞쪽에 동서로 길쭉하게 보이는 섬은 '우니지마'로 우리 말로 해율도(海栗島)이다.

 

 

 

 

야간에는 광안대교의
불빛이 보인다는 과장된 말이 있는데 부산의 불빛은 잘 보이는 가 보다.
하여간 이곳은 한반도와 제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팔각정에서 올라 사방을 둘러보니 날씨 흐림 때문에 부산은 보이지 않고 대마도를 이루고 있는 크고 작은 섬들만 보였다.

 

 

 

 

 

한국전망대에서 남쪽 아래로 보면 작은 포구가 보이는데 마을이 와니우라 마을이다.
와니우라의 해변에는 백제국 왕인박사 현창비(百濟國 王仁博士 顯彰碑)가 있다...왕인박사도
이곳에 도착하여 일본 본토로 건너 갔다고 전한다.

 

 

작고, 앙증맞은 집들이 보였다.

 

 

 

 

 

 

조선국 역관사 조난 추도비

1703년에 108명의 조선통신사가 조난을 당한 사고를 기리기 위해 세운거라고 한다

 

 

 

 

 

대마도에서 가장 아름답고 일본 해변 100선에 들어 있다는 미우다 해변이다.

 

 

 

 

 

커피를 파는 곳인데 하나는 한국사람이 또 하나는 일본사람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사람이 하는 곳에 손님이 더 많았다.

 

 

 

 

소문대로 해수욕장이 정말 아름다웠다.

 

 

 

 

 

 

물이 빠진 미우다 해변이다.

 

 

 

 

 

 

미우다해수욕장은 아름다움과 동시에 조용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이었다.

 

 

 

 

 

 

 

 

 

 

 

 

 

바다 한가운데 있는 저 작은 섬이 포인트다.

작은 섬 꼭대기에는 돈나무가 살고 있다.

 

 

 

 

미우다는 작고, 귀엽고, 깜찍하고, 예뻐서 동화속 그림같은 느낌을 주었다.

 

 

 

 

 

일본에서는 웨딩촬영도 많이 하는 곳이라고 했다.

정말 하얀드레스와 잘 어울릴 것 같다.

 

 

 

 

 

미우다 해변 주변에 조용하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대마도 이즈하라항 풍경이다.

 

 

 

 

 

뒤에 있는 오션플라워 울일행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대마도 히타카츠 항 여객터미널이다.

 

 

 

 

 

이제 1박 2일 대마도 여행을 마치고 부산항으로 출항을 한다.

 

 

 

 

 

오션플라워..~

 

 

 

 

 

부산항에 도착하니 참 아름다운 밤이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경이다.

 

 

 

 

 

1박 2일 여행 끝나고.. 이즈하라 항에서 양평산악회 단체사진이다. (난 앞줄 오른쪽첫번째당ㅎ)

 

 

 

 

 

미우다해수욕장 작은 섬을 배경으로..~

 

 

 

 

 

한국전망대 정자를 배경으로..~

 

 

 

 

 

수진이랑 나랑 미니하트..~♡

 

 

 

 

 

 

 

 

 

 

대마도 이우다해수욕장 그리고 한국전망대 여행 /  20161018(화)

 

 

한구전망대 먹구름 때문에 아름다운 부산을 볼 수 없었다.

많이 아위웠다.

하지만 아름다움과 동시에 조용하고, 깨끗한 동화속 느낌을 주는

미우다해수욕장에서는 맘껏 행복을 누렸당..~ ㅎ

미우다해수욕장을 마지막으로 대마도 1박 2일 일정을 모두 마쳤다.

같이한 양평산악회 회원들도 좋고, 가이드도 좋고,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쌓은

알차고 재밌는 대마도 1박 2일이었당..~ ㅎㅎ

 

 

 

울님들

안녕요..^*^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네요.

10월 남은 날들.. 풍요로운 들녘처럼

사랑도 행복도 풍성하시길

소망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