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백운봉 겨울풍경..~
경기의 마테호른이라 불리우고 또한 한국의 마테호른(?)이라고 불리우는
양평 백운봉이다.
양평 백운봉은 멀리서 보면 뾰족하게 솟아 있는 모습이
마터호른을 닮았다고 하여 '경기도의 마터호른'이라고 불리우는 산이다.
정상에서 북쪽으로는 백운봉의 모산인 용문산이 있다.
백운봉 정상에서 동쪽으로는
남릉 뒤로 추읍산과 남한강이 바라보인다.
용문산 오른쪽으로는 용문봉, 도일봉, 중원산이 연이어져 시야에 들어온다.
백운봉 정상에는 양평주민이 백두산천지에서 가져온
남북통일 염원 통일비석이 있다.
동쪽으로는 남릉 위로 추읍산과 남한강이 바라보이고,
아래는 양평읍 번화가와 함께
남힌강에 놓인 양평대교와 양근대교가 마치 젓가락 두 개를 놓은듯 보인다.
그리고 울집도 보인당..~ ㅎ
더 멀리로는 원주 치악산이 가물거린다.
내가 사랑하는 양평 백운봉 정상이다..~
지난 해 11월 이석증, 대상포진으로 아픈 후..
1년만에 올랐당..~ 참 행복하당..~~ ㅎㅎ
1년만에 오르니 전망대랑 벤치가 생겼당..~ ㅎ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두여인..~
하늘도 우릴 축복하는 날이당..~
1년만에 올랐으니 찍고 또 찍고..~~ ㅎㅎ
용문산을 배경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좀 추웠지만..
백운봉 정상에서 새로 생긴 벤치에 앉아서
참 행복을 맛을 보는 중..~~ ㅎㅎ
새로 만들어진 전망대..~
예전부터 있었던 전망대..
아름다운 양평이 한눈에 다 보인당..~
백운봉..~ 참 좋당..~~ ㅎ
강건너로는 양자산과 앵자봉이 보인다..~
아..~~~~
행복하당..~~ ㅎㅎ
난 역시 산여인이당..~~ ㅎ
나 / 정식오빠/천사
1년만에 오른 양평 백운봉의 행복 /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지난 해 11월 이석증이랑 대상포진으로 아팠었다.
그 후론 건강이 부실해서 가벼운 산행과 여행만 했다.
울집 뒷산 백운봉을 올려다 보면서
늘 그리워만 했다.
이젠 건강이 많이 회복이 되었다.
용기를 내서 천사부부랑 정식오빠랑 넷이서
백운봉을 올랐다.
사방이 확 트여서 아름다운 조망으로
행복을 주는 백운봉 즐산을 하면서
행복을 가득..~~~~ 안고 왔당..~~ ㅎㅎ
울님들
안녕요..^*^
12월 남은 날들..
사랑도 행복도 아름다운 나날..~
보내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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