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엄마아빠 어렷을적에 추억여행 / 20151124(화)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는 엄마아빠 어렷을적에 추억여행..~

 

군위 화본마을의 폐교가 탈바꿈한 곳

엄마아빠 어렷을적에..~

 

 

입장료는 성인 2000원이다.

 

 

 

 

네비게이션으로 산성중학교를 치면 바로 나온다.

 

 

 

 

산성중학교는 1954년 4월 20일 개교하여 2009년 3월 1일 폐교되었다.

 

 

 

 

이제는 커버린 몸을 제대로 받쳐줄 것 같지 않은 낡은 책걸상과 분필가루를 날리며 열심히 쓰시던 칠판

오르간도 보이고 책가방, 난로 위의 도시락통 중학교에 국민학교 교실을 재현해 놓았다.

 

 

 

추억의 골목도 잘 꾸며 놓았다..~

 

 

 

 

여기 사진관에서 교복체험을 할 수 있다..~

 

 

 

 

관광객이 계속 꾸준히 늘면서 기존의 주차장으로는 한계를 보여 다시 주차장을 늘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아마도 일상에 찌든 팍팍한 우리들 살림살이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힘들고 어려웠던 우리 부모시대 또는 우리 어린시절의 추억들이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우리는 추억을 먹고사는 숙명으로 살아가는 인간이기 떄문일 것이다.

 

엄마아빠 어렷을적에는 어른들에겐 추억과 향수를,

아이들에겐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곳이다.

 

 

재현한 시설은 모두가 춥고 배고프고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들을 가꾸어 놓았다.

 

 

 

 

소리사, 전파사

요즘엔 가전제품은 해당회사에서 AS해주지만

옛날엔 전파상이라 불리우던 티비 라디오 수리집에 맡겼었다.

메이커 불문 손재주 좋으신 전파상 아저씨는 무엇이든 척척 고치셨다.

 

 남자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이소룡의 ‘정무문’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에 가면 폐교된 옛산성중학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재미나고 특이한 곳이 있다.

‘화본 근•현대사 박물관’이라는 부제가 붙은 추억 박물관이다.

 

 

 

산성중학교가 폐교가 되면서 안타까운 맘에 화본마을 주민들께서

옛추억을 더듬어 엄마아빠 어릴적에라는 추억의 명소를 만들었다.

 

티비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지금은 쓰지 않는 물건들과 장소를 재현해 놓고 있어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당시의 극장풍경, 촌스런 그림의 간판, 전파상, 푸세식변기, 못난이인형 등등

대부분 6~70년대 시대상을 반영한 것 같다.

 

 

어린시절 어렴풋이 기억나는 부분들과 나역시 모르는 물건들도 있다.

 

 

 

 

 

60년대라면 내가 많이 어렸을때지만 어렴풋이 그때의 기억들이 떠오른다

너무 어려 단편적인 기억들밖엔 없지만

그 기억들을 짜집기해서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주는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남진, 나훈아.. 젊었을 때..

그시절엔 왜..? 못난이 인형이 인기였을까..??

울집에도 티비 위에 있었다..~ ㅎ

 

추억의 교실..~

 

 

 

 

그 당시 최고의 성인 잡지 선데이 서울 - 최고의 가수로 활동하던 혜은이, 정윤희, 조용필....

젊었을 때가 그립다.

 

 

 

추억여행을 하려고

학교로 들어가는 울화요님들..~

 

 

안에 뭐가 있나? 하며 가게 안을 들여다 보는 천사랑 나

옛날 구멍가게의 모습에 왠지 정겨웠다..~ ㅎ

 

 

 

정겨운 교실..~

이렇게 앉아 추억을 되새기며 기념사진도 찍어봤당..^^*

 

 

 

오르간..~

어릴적 교실에 하나씩 있던 그 풍금이다..^^*

 

 

 

학교 교실 중앙에 있었던 난로 그리고 도시락통들..

추억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양평 여인들..~

 

 

 

노을님은 떠들어서 무릎을 꿇고 벌을..~ ㅋ

 

 

 

 

 

 

 

 

 

사진관에서 교복을 입고..

추억의 시간여행을 떠나본당..~

찰칵을 하면서 엄청 많이 웃었당..~~ ㅎㅎ

 

 그시절 최고의 자동차 포니2픽업..~

 

 

 

입구에 교복모자부터 인상적인 추억여행이었다..~

 

 

 

 

 

 

 

 

 

군위 엄마아빠 어렷을적에 추억여행/20151124(화)

 

1960년도에 태어난 나 ㅎ

양평의 쥐 4마리랑 돼지 3마리가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는 곳..~

추억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작은 학교에서

어릴적 추억으로 돌아가

옛추억을 되살리며 엄청 잼난시간을  보냈당~~ ㅎㅎ

 

 

 

 

울님들

안녕요..^*^

군위 엄마아빠 어렷을적에 추억풍경처럼..~

제 블로그에 머무시는 동안 어릴적 추억으로 돌아가

정겨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