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 아름다운 비경이 한눈에 보이는 제비봉..~
월악산 제비봉 (721m) - 연자봉燕子峰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충주호쪽으로 부채살처럼 드리워진 바위 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제비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장회나루 선착장이 보이고
선착장 건너편에는 퇴계 이황 선생과 러브스토리 주인공인 기생 두향의 묘소가 있다고 한다..
제비봉은 단양읍에서 서쪽인 충주호 방면의 단성면 장회리에 위치한 산이다.
단양퍌경중 수상 관광지로 유명한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동남쪽 머리위로 올려다 보이는 바위산이 바로 제비봉이다.
산이름이 제비봉이라 불리는 것은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충주호 쪽으로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 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올려다 보이기 때문이다.
제비봉에서 장회나루방향은 전부 화강암지대이다.
조망능선에서 펼쳐지는 절경은 말로 표현이 안된다..~~~~
차암 아름답다..!!!! 는 말만 할 수 있는 곳이다..^^*
청풍호 아름다운 풍경..~
청풍호반과 구담봉. 가은산. 말목산 조망..~
월악산 일부인 제비봉 암릉 구간은 주변의 청풍호와 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이뿐 하늘이랑 조망능선 철계단..~
제비봉엔 아름다운 소나무가 참 많이 있다..~~~~
탁 트인 청풍호를 바라 볼 때 맘이 참 시원해진다..~~~~
멋진 노송..^^*
관기 두향이 태어난 두향리 마을..
퇴계 선생과 기생 두향의 사랑 이야기 전설 : 퇴계선생이 단양군수로 부임한 것은 48세 때였다.
관기(官妓) 두향(杜香)은 나이가 18세였다.
두향은 첫눈에 퇴계 선생에게 반했지만 처신이 풀 먹인 안동포처럼 빳빳했던 퇴계. 그러나 당시 부인과 아들을 잇달아 잃었던
퇴계선생은 그 빈 가슴에 한 떨기 설중매(雪中梅) 같았던 두향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두향은 시(詩)와 서(書)와 가야금에 능했고 특히 매화를 좋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깊은 사랑은 겨우 9개월 만에 끝나게 되었다.
퇴계선생이 경상도 풍기군수로 옮겨가야 했기 때문이었다.
두 사람은 1570년 퇴계선생이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21년 동안 한번도 만나지 않았다.
퇴계 선생을 떠나보낸 뒤 두향은 간곡한 청으로 관기에서 빠져나와 퇴계선생과 자주 갔었던 남한강가에 움막을 치고
평생 선생을 그리며 살았다.
퇴계선생의 부음을 들은 두향은 4일간을 걸어서 안동을 찾았다.
한 사람이 죽어서야 두 사람은 만날 수 있었다.
다시 단양으로 돌아온 두향은 결국 남한강에 몸을 던져 생을 마감했다.
두향의 사랑은 한 사람을 죽기까지 사랑한 절박하고 준엄한 사랑이었다.
멋진 노송이랑 두향리마을이랑 저 멀리 뾰족한 산은 월악산..~
옥순봉. 구담봉과 어우러진 제비봉 바위능선..~
바위틈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소나무..^^*
소나무가 넘 힘들어 보인다..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나에게 행복을 듬뿍..~~~~ 주는 참 아름다운 제비봉이다..~~ ㅎㅎ
단풍이 사알짝 들었다..~
옥순봉, 구담봉을 보니 예전에 갔었지만..
또 가고파진당..~ ㅎ
참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랑 참 아름다운 풍광..~
내가 좋아하는 이뿐 하늘을 보고 또 보고..~~~~ ㅎ
하늘이 이뿐 날 작고 이뿐 소나무는 더 이뿌게 보인다..^^*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은 누가..? 만들었을까..????
청풍호 비경에 뒤를 돌아서 보고 또 보고..
산을 오를 수가 없다.. ㅎ
천사랑 나랑도 참 아름다운 풍경이당..^^*
아름다운 자연이랑 더 아름다운 천사랑 나 ㅎ
조망능선 암릉길에서 마냥 행복한 두여인..~♡♥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까..????
아름다운 풍광에 푸욱..~~~~ 빠졌다..^^*
멋진 소나무는 죽어서도 넘 멋지다..^^*
나랑 천사의 뒷모습..~♡
두향리마을이랑 월악산 방향을 배경으로..~
청풍호 아름다움에 행복한 두여인..~♡
이뿐 소나무를 바라보면서.. 휴식 중인 나 ㅎ
난 지금 찍히는 중.. ㅎ
연인 놀이 중.. ㅋ
연인 놀이 참 재밌당..~ ㅎ
만세도 부르고..~
미니하트를 하면서..~♡
지금은 찰칵놀이 중..~ ㅎ(폰카)
찰칵놀이 참 재밌당..~~ ㅎㅎ(폰카)
천사랑 나랑 정식언니랑..^^*
넌 어쩜 이렇게 이뿌니..?
이뿐 소나무를 보면서..~
단양의 명산 제비봉 산행(2) / 20150915(화요일)
이번 울화요님들이랑 산행을 양평산악회를 따라서 제비봉으로 갔당..~
금수산과 단양팔경의 구담봉, 옥순봉이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느낌이다..!!
청풍호의 아름다운 비경을 보면서 찰칵놀이도 하면서
여유롭게 걸으면서 힐링산행을 했당..~~ ㅎㅎ
단풍이 이뿔 때 또 가고픈 제비봉이당.. ㅎ
울님들
안녕요..^*^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네요..
결실의 계절처럼.. ~
사랑도 행복도 풍요로운..~~~~
아름다운 나날 보내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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