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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

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 / 20150616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백수해안도로..~~~~

백암전망대 노을정에서 바라본 아름다움이다..^^*

 

어디까지가 하늘이고, 어디까지가 바다인지 구분을 할 수 없다.(아름다운 소금호수가 잠시 떠오른당.. ㅎ)

백수해안도로는 향화도 선착장이 있는 염산면과 굴비의 본고장인 법성포 사이에 자리한다.

 

 

 

설도항이 있는 염산면은 방조제를 쌓아 만든 간척지가 많지만, 둑 너머는 광활한 갯벌이다.

 

 

 

 

 

40여리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아름다운 낙조에 감상할 수 있는 백수해안도로..~~

 

 

 

 

 

길이 16.8㎞의 백수해안도로는 원불교 영산성지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생활체육공원을 지나 모래미해변에 접어들어야 비로소 해안도로를 달리는 기분이 든다..~

 

 

 

 

모래미해변을 빠져나와 경사진 길을 오르면 갑자기 경관이 달라진다.

산허리를 깎아 만든 도로 아래로 멀리 바다가 보인다.

고개를 들면 시야를 가로막는 사물이 없이 오로지 바다뿐이다.

 

 

해안도로 중간중간에 차를 세워둘 수 있는 주차장이 있는데,

일단 가장 높은 지점인 칠산정까지 이동하는 것이 좋다.

 

 

 

 

칠산정 앞에는 바다에 다가갈 수 있는 생태 탐방로가 있다.

가지가 무성한 나무 아래로 난 계단을 내려가면 암초와 자갈 해변으로 밀려오는 파도가 보인다.

 

 

 

 

산책로는 노을전시관까지 이어진다.

노을전시관은 저녁노을을 주제로 꾸며진 국내 유일의 박물관이다.

바다와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태양을 볼 수 있다.

 

 

멋쟁이 할머니바위..^^*

백수해안도로는 또 다른 일몰 명소인 백암전망대와 영화 '마파도'를 찍은

동백마을을 거쳐 답동 석구미에서 종료된다.

 

 

폰카 파노라마..~~~~

 

 

 

 

노을정으로 아름다운 노을을 만나러 가는 중..~~~~

 

 

 

 

노을정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만나고 있는 천사..~♡

 

 

 

하얀총무님..~♡

 

 

 

 

나..~♡

 

 

 

 

아름다운 노을을 만나서 행복에  푸욱..~~~~ 빠진 세여인이당..^^*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백수해안도로..~~~~

국도 77호선, 군도 14호선인 백수해안도로는 전남의 명 드라이브 코스중 하나다.

도로를 달리다 보면 해안절벽 사이로 솟아 있는 멋진 바위들과 여기저기 자리한 암초들이

다이나믹한 풍경의 변화를 연출한다.

길이가 16.5km에 이르고, 칠산바다의 아름다운 정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일몰때 서해낙조는 동해의 일산 일출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아름다운 광경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사계절 계속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안 자은도 두봉산 즐산 후 보너스로 법성포 대덕산 물도리를 본 후..

백수해안도로 아름다운 힐링드라이브를 하면서..~~~~

하루를 참 알차게 해피하게 마무리를 했당..~~ ㅎㅎ

 

 

울님들

안녕요..^*^

날이 많이 덥네요.

건강 잘 챙시시면서..

사랑이랑 행복이랑 함께..~

즐건 나날 보내시길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