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수골 백운봉 입구..
여기서 산행시작을 해서 형제우물,여우봉,장군봉,상원사,용문사로 하산을.. 7시간 )
바람도 없고.. 후덥지근한 날씨.. 땀을 뻘뻘..~~~~ 흐리면서 오른다..
하지만 참 좋은 칭구들이랑 산행이라 즐겁당..~ ㅎ
백년약수도 가뭄 때문에 물 량이 많이 줄었다.
백세까지 건강하기 위해 백년약수를 마신다.. 우린 ㅎ
융단을 깔아 놓아서 쿠션이 참 좋은 길이당..~
백운봉 정상 아래 형제우물이다.
예전엔 이런 표시석이 없었는데 올만에 찾았더니 형제우물 표시석이 반겨준다..~ ㅎ
형제우물표시석이랑 돌탑이 생겨서 볼거리가 있어 더 좋았다..^^*
형제우물.. 우물이 두개라서 형제우물일까..? 내 생각이당.. ㅎ
(물은 한군데만 먹을 수 있었다. 다른 한쪽은 고인 물.. 넘 지저분함)
가뭄 때문에 약수가 졸졸졸.. 넘 조금 나와서 한참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
이 스텐그릇은 누가..? 여기다 놓았을까..?? 참 좋은 일을 한 사람이 난 궁금하다.. ㅎ
화려하고 아름다운 나리꽃을 보니 난 또 행복하당..~ ㅎ
예전에 내가 좋아했던 보라색 산수국도 넘 이뿌당..^^*
지금은 빵강색을 좋아한당 ㅎ
화려한 주황색 동자꽃이다..^^*
동자꽃.. 많이 모여 있으니 더 이뿌당..^^*
동자꽃밭이당.. 근데 색깔이 왜 이렇게 나온걸까..? 차암 이뻤었는데..
돌나물 꽃을 닮았다.. 이름 모른다..
노오란색 원추리꽃..~
어쩜 이렇게 깔끔하면서 이뿔까..??
나의 눈과 맘이 시원하고 넘 행복하당..~ ㅎ
넘 이뿐 원추리 꽃 두고 가려니 아쉽다..!
당귀꽃..~
칭구 명회표 비빔다시마국수다..~♡
그릇까지 배낭에 메고와서 맛있게 요리를..~
바다 향이 가득한 비빔다시마국수 산에서 먹으니 참으로 맛있당 ㅎ
용문산 바로 밑 장군봉이다.
여기도 예전엔 장군봉정상석이 없고 정상목이 있었는데
멋진 정상석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릴 ㅎ
용문사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7시간 걸으면서 쌓였던 피로다 확..~ 풀리고
몸이 가벼워 날아갈거 같당..~ 컨디션 짱..~ 이당..~ ㅎㅎ
용문사 기념품을 파는 곳..
용문사 기념품 가게 앞을 걷는 중.. 7시간 걸었는데도 힘차게 잘도 걷는당.. ㅎ
장군봉을 향해서 걷는 중에 만난 동자꽃을 보면서 넘 좋아한당 우린 ㅎ
지난 용문산 산행 땐 엄청 힘든 얼굴이더니
이번엔 컨디션 빵빵..~~ 하다며 넘 좋아하는 칭구 이뿐 영란이..~ ㅎ
요즘 살을 뺀다고 날마다 산행을 하고 있는 칭구 명회
(어제도 8시간을 걸었다는데 쌩쌩하다.. 체력 짱..~ ㅎ)
전엔 없었던 용문산 장군봉정상석 내 맘에 들고 넘 좋당 ㅎ
용문산 장군봉에서.. 마냥 행복한 삼총사 ㅎ
삼총사 백운봉,용문산 종주산행(7시간)
(새수골,백운봉형제우물,장군봉,상원사,용문사 주차장)
예전엔 자주 백운봉에서 용문산 정상, 용문산 주차장으로 종주산행을 했었다.
이젠 넘 힘들다고.. 꾀를 부리다가 넘 올만에 종주산행을 하기로 고고..~~
날씨가 바람도 없고 넘 더웠다. 땀이 얼굴까지 줄줄..~~ 흐른다.
하지만 삼총사는 잼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챙기면서
장군봉 정상에서 칭구 명회표 비빔다시마국수를 맛있게 냠냠..~ 먹으면서
또 하산 중에 용문사 계곡에 발도 담그면서..
그리고 하산 후 울단골집 용문산식당에서 더덕불고기쌈밥을 맛있게 먹고
용문산식당사장님이 울자동차가 있는 새수골까지 태워다 주어서 울차를 타고 집으로 왔다.
참 올만에 7시간 종주산행.. 맘이 뿌듯..~~~~ 했당..^^*
이번에도 삼총사는 참으로 즐건 산행을 했당..^*^ ㅎㅎ
(찰칵은 폰으로 했당 ㅎ)
울님들
안녕요..^*^
날씨 무척 덥지만..
즐건 맘으로 시원한 맘으로 즐건 나날 보내시길 바래용..~♡
멋진 여름을 위하여..~~~~ 파이팅..~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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