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이 내린 백운봉 즐산
백운봉 산행 출발 ..~ 하늘이 이뿌니 가분 짱..^*^ ㅎ
낙엽송나무 사이로 보이는 이뿐 하늘이 행복을 준당..^^* ㅎ
요즘 이렇게 이뿐 하늘은 보기 힘든데.. 오늘은 이뿐 하늘 덕분에 난 힘이 절로 난당..~ ㅎ
나무들이 물이 올라 반짝 반짝..^^ 곧 초록색 옷으로 갈아 입을거 같당..^^*
양평 울집에 봄비가 내릴 때 백운봉엔 하얀눈이 내렸다..~
오늘 산행은 춤설이 내려 기쁨은 두배당..~ ㅎ
이 약수를 마시면 정말 100년을 건강하게 살까~?
난 백년약수를 수 없이 마셨는데.. 그럼 어떻게 되는걸까..? ㅋ
백년약수를 마시려고 하는데.. 도룔뇽알이 있다.
난 징그러워서 물 못마신다고 했더니..
울서방님이 약수터 청소를 시작한당.. 자원봉사를 넘 잘 하는 울서방님 넘 멋지당..^^* ㅎ
지난해에도 백년약수터 도룡뇽알을 약수물이 흐르는 안전한 곳으로 이사를 시키고 청소를 했었는데..
올해도 또 이사를 안전하게 시키고 청소를 깨끗이 한당..~ ㅎ
울서방님 손바닥에 있는 도룡룡알들.. 넘 징그럽당.. ㅋ
백년약수터 앞 소나무에도 춘설이 내려 더 아름답다..~
춘설이 내린 헬기장 밑 등산로.. 걸을 때 마다 뽀드득 뽀드득 넘 재밌당..~ ㅎ
백운봉 정상 전망대에 태극기가 보인다..~
양평 백운봉(941m)은 산다운 산이다.
山이란 한자처럼 홀로 뾰족하게 솟아 등산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자연스레 시선을 빼앗길 정도로 독특한 산세다
맑은 하늘도 차암 아름답고..~~~~
조망이 좋은 백운봉 정상에서 보이는.. 차암 아름답다..^^*
춘설이 내린 아름다운 헬기장이랑 서부능선이다..~
백운봉 정상에서 본 남한강과 양평 일대. 산세가 뾰족한만큼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다.
백운봉 정상이다.
산세가 워낙 뾰족한 것이 첫 번째고,
용문산 줄기의 남쪽 끄트머리에 솟아 있어 양평읍내와 주요 국도에서
잘 보이는 지리적 위치가 두 번째 이유다.
양평의 마터호른으로 불리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춰 산 좀 탄다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양평을 지나는 길에 '언젠가 저 산 꼭대기에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매력적인 산이다.
칼바위 능선이랑 옥천면이 한 눈에 보이고..~
백운봉이란 이름은 흰 구름이 항상 걸려 있다 하여 유래한다.
백운봉은 양평읍과 용문면, 옥천면 경계에 있다.
유명산이랑 용천리 방향..~
용문면 연수리 방향이다..~
저 멀리 뾰족한 산은 칠읍산이다..
양평에서 젤루 높은 산 용문산 정상도 보인다..~
지금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새싹이 나와서 연두빛 옷을 입으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하늘이 이뿌고..~ 춘설도 내리고..~ 더 아름다운 용문산 정상이다..~
백운봉정상석이랑 이뿐 하늘..~
산이 뾰족하다는 건 등산인들에게 그만큼 산행이 힘들고 동시에 정상 경치가 좋다는 걸 의미한다.
어느 코스로 오르든 숨넘어가는 급경사를 통과해야 한다.
잔잔한 바위가 많지만 전반적으로 육산에 가까워 위험한 곳은 없다.
백운봉 정상 전망대.. 그리고 울서방님.. ㅎ
춘설이 내려 소나무에 하얀색 이뿐 눈꽃이 피었다..^^*
파란하늘에도 하얀꽃 푸른소나무에도 하얀꽃이 피어 참 아름답다..^^*
백운봉 명품 소나무당..^^*
춘설이 내려 따스한 햇살에 녹고 있는 중.. 내 눈엔 목화가 매달린 모양 같당..~ ㅎ
목화를 닮은 하얀 눈꽃이당..^^*
춘설이 내려 뽀드득..~ 뽀드득..~~ 참 재밌당..~ ㅎ
울서방님도 날 닮아 사진을 찍는걸 넘 좋아한당..~ ㅎ
백운봉정상석이랑 이뿐 하늘 그리고 나 ㅎ
백운봉 정상 태극기랑 나 ㅎ
지금 난 용문산을 찍고 있당.. ㅎ(울서방님의 몰카당 ㅋ)
백운봉 정상에서 행복한 나 ㅎ
용문면 연수리 방향을 배경으로..~ ㅎ
양평 백운봉(941m)은 산다운 산이다.
山이란 한자처럼 홀로 뾰족하게 솟아 등산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자연스레 시선을 빼앗길 정도로 독특한 산세다.
그렇다고 평야에 홀로 솟은 산은 아니다.
양평은 물론 경기도 동부권의 군주라 할 수 있는 용문산(1,157m), 바위가 수려한 함왕봉,
계곡이 좋은 유명산과 중원산 등 미모라면 빠지지 않는 산들이 에워싸고 있다.
백운봉 정상에서 본 남한강과 양평 일대. 산세가 뾰족한만큼 기막힌 경치가 펼쳐진다.
금욜엔 울서방님이랑 무조건 산행을 하는 날..
이번엔 울집 뒷산 백운봉 산행을..~
전 날 양평 울집엔 봄비가 내리더니
백운봉엔 춘설이 내렸다.
요즘 미세먼지랑 황사 때문에 맑은 하늘을 보기 힘든데..
하늘도 이뿌고 춘설이 내려 더 아름다운 백운봉 즐산을 하면서
차암 행복했당..^*^ ㅎㅎ(찰칵은 폰으로.. )
울님들
안녕요..^*^
봄이 성큼 다가왔죠~?
봄 향기 가득한 새론 한주..
화사한 미소와 함께..~
즐건 나날 보내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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