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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 여행

호명호수에 가면.. 커피로 그린 그림이 있는 최달수 Coffee Art 가 있어요..^^*/ 청평 (20131012)

 

 

 

 

 

 

호명호수에 가면.. 커피로 그린 그림이 있는

최달수 Coffee Art 가 있다..~

 

짙은 커피 향에 어우러진 그림들이 있는 아름다운 곳..


 

호명산이랑 호명호수에 오면.. 이 곳 들르는 것은 필수..^^*

 


 

종이도 화선지와 수채화지, 캔버스, 스키시 등 다양한 재료에 커피의 성질을 접목했다.

화학 물감이 아닌 커피만의 독특하고 자연스러운 번짐을 이용하여 보는 이의 마음을 정감있게 만든다.

 

특히 직품들은 인공이 가미되지 않은 커피물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효과와 무늬를 더해 독창스럽다.

해발 632m 호명산  자락에 있는 호명호수 자연이 살아 쉼 쉬는 소리와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호수는 청평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생긴 인공 호수지만 가평 제2경으로 손꼽힐 만큼 아름답다.

최 작가는 "작업 중에도 화학물감 냄새보다는

커피 향속에 묻혀서 그림 그리는 일이 즐겁다"며 "

향긋한 원두커피 내음 속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분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많다..

 

 

 

많은 작가들이 독특한 재료를 활용해 사물의 형상이나 이미지를 표현하지만

최달수 화가의 그림은 볶아서 갈아낸 원두커피와 그 부산물인 원두가루를 재활용해

다양한 색감의 깊이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평에 둥지를 튼 화가 최달수 씨는 경향신문사와 중앙일보사에서 미술직 기자로 재직했으며

전업화가의 길로 들어선 이후 과학, 수학, 동화, 교육만화, 역사, 해학, 위인, 경제 등

많은 분야에 걸쳐 500여종의 책에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해왔다.


 

저서로는 몸, 그 생명의 신비(사계절 출판사),

마법의 성(김영사), 신비한 곤충, 동물(문공사), 사업을 성공시키는 34가지 전략(평민사),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들(김영사) 등이 있다.


 

어디를 가더라도 나의 인증샷은 필수.. 오늘도 찰칵을ㅎ

 

건물 옥상은 아름다운 호명호수가 한 눈에 다 들어오는 멋진 전망대.. ㅎ

 

한번 더..~ ㅎ

 

커피는 산행 하면서 마셨으니

사과차를 마셔야지..~ ㅎ

 

아름다운 호명호수 둘레길을 즐겁게 걷으면서..

또 커피로 그린 그림이 있는 최달수 Coffee Art 에서

향기로운 차를 마시면서..~

넘 넘 해피한 시간을 보냈다..^^* ㅎ

찰칵은 스마트폰으로..

 

 

 

울님들..

아름다운 계절 가을..~

고운 추억 만드시면서..~~

즐건 나날 보내시길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