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세미원 연꽃단지에 사랑에 빠져 있는 실잠자리 두마리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7월 20일 오전 양평 세미원에서
폭염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가로이 짝짓기를 하고 있다.
가냘푼 몸매에 바람이 불면 멀리 휩쓸려 갈 것 같은 실잠자리
다양한 색깔의 수련들이 활짝 피어나자 실잠자리 부부가 사랑을 나누고 있다.
연꽃단지가 만들어준 자연이 만들어준 자연의 보금자리에서
아주 작은 그래서 일반인 눈에는 잘 띄지도 않는 실잠자리의 사랑
신비한 모습을 처음으로 사진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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