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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꽃

양평 용문산 600고지 꿩의 바람꽃과 처녀치마 / 20220404

 

 

 

용문산 600고지 꿩의 바람꽃과 처녀치마

 

양평 용문산 600고지에서 만난 꿩의 바람꽃

 

 

작고 여린 모습이 십리 밖에서 부는 바람에도 흔들린다는 약하디 약한 바람꽃은

약한 동물이 집단생활을 하듯이 대개는 무리지어 살고 있다.

 

 

순백" 의 단정하고 정숙한 꽃에게 속된 의미의 바람기란 존재하지 않는다.

 

 

용문산 600고지 보라색 처녀치마

 

 

 

 

 

 

 

 

 

"바람타고 피어나는 꽃, 꿩의바람꽃"

 

 

꿩의 바람꽃 꽃말은 금지된 사랑, 덧없는 사랑,

사랑의 괴로움 이라고 한다.

 

 

청초한 꽃잎을 활짝 피운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 4~5월에 피고 흰빛에 약간의 자주빛이 돌며 꽃줄기에 한 송이가 달린다.

 

 

꿩의바람꽃은 다른 바람꽃들과는 달리 꽃이 커서 지름이 3~4 cm에 이르고 키도 15 ~ 20cm ..

 

 

꿩의바람꽃은 순백의 꽃잎을 활짝 펼친 모양이 꿩의 발자국을 닮아서 붙여졌다고 한다.

 

 

연한 자주빛을 띤 꿩의 바람꽃^^*

 

 

밝은 햇살 아래 눈부시게 빛나는

하이얀 꽃잎의 꿩의바람꽃

 

 

 

 

 

 

 

 

처녀치마

 

 

처녀치마의 꽃말은

기세, 활달이라고 한다.

 

처녀치마란..?

잎이 땅바닥에 사방으로 둥글게 퍼져 있는 모습이

옛날 처녀들이 즐겨 입던 치마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2022년 4월 4일

처녀치마와 꿩의 바람꽃은

어떻게 꽃 단장을 하고 나들이를 나올까~?

궁금함과 설레임으로 용문산엘 간다.

 

어머낭..~~~~ 요렇게 예쁜 얼굴을하고

봄 나들이를 나왔다.^^*

 

양평 용문산 600고지..

처녀치마 꽃대와 꿩의 바람꽃을 보는

기쁨을 맛 본다. 난 ㅎㅎ

 

 보랏빛 처녀치마와 꿩의 바람꽃 

신비로운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으로

사진에 담아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