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항재 가는길에서 만난 설경
올겨울은 유난히 눈이 귀하다.
강원도 평창에 눈이 많이 내렸다고 해서
울부부는 무작정 월정사엘 간다.
양평에서 7시에 출발해서 도착을 하지만
세상에 이럴수가 있을까..?
월정사엔 눈이 내리지 않았다.
울부부는 자동차를 돌려서 태백 만항재를 간다.
만항재 500m 앞에서 더 이상 갈 수가 없다.
등산객이 함백산에서 눈썰매를 타다가
사고가 났다고 차들이 엄청 많이 서 있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 ㅠㅜ
자동차를 돌려서 정암사로 가는길에
환상의 세계를 만난다.
울부부가 꿈꾸던 눈꽃 핀 ‘천상의 화원’
강원도 정선 만항재는 아니지만..
설경에 목마른 울부부는
태백 설경 겨울이 가기 전에 만나서
힐링 제대로 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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