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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

순천만습지 갈대밭 늦가을 풍경 / 20191108

 

 

 

 

 

 

 

 

 

 

 

순천만 습지 갈대밭 풍경 

 

 

순천만 습지, 입장료 성인 8000원

울부부는 국가유공자 입장료 없다. ㅎ

 

순천만은 우리나라 남해안에 위치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5.4㎢(160만평)의 빽빽한 갈대밭과 끝이 보이지 않는 22.6㎢(690만평)의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져 있다.

포토존

 

 

순천만 갈대밭으로 가는길

 

 

짝꿍이 주차장에 내가 깜빡하고 잊은 물건을 갖고 오는 중..

난 기다리면서 잠깐 다중놀이를 한다.

 

 

 

 

 

 

 

 

 

흑두루미 소망터널

 

 

갈대숲 탐방로를 이어주는 아치형의 다리인 무진교

 

 

다리를 건너가게 되면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 나온다.

 

 

대대선착장에서 순천만 S자 갯골을 운항하는 생태체험선

 

순천만 습지 갈대밭

 

 

세계적인 유산이기도 하지만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니

더더욱 경이롭게 느껴진다~!

 

순천만 용산전망대와 갈대숲

 

 

약 30만평의 순천만 갈대군락지는 홍수조절과 적조를 막는 정화 기능도 뛰어나다고 한다.

 

화려한 가을 단풍 못지않게 심쿵 거리는 가을을 맞게 하는 곳이 바로

순천만습지 갈대 벌판이다.

 

 

 

 

 

닌 순천만습지 두번째 만남이다.

 

 

 

 

 

 

 

늦가을 순천만습지 아름다운 풍경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온전한 순천만습지

끝없이 펼쳐지는 갯벌과 갈대숲 이렇게 늦가을에 즐거움을 느껴본다..^*^

 

 

 

 

 

주변의 다양한 자연 공간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하천과 개울로 이어져 서로를 보듬으며

하나의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순천만 습지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좋은 여행지는 찾는 게 정석인듯..^^*

 

 

갈대밭을 바라보니 이런 곳이 우리나라에 존재하다는게

새삼 고맙게 느껴진다.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철새 희귀종들이 순천만을 찾아온다고 한다.

 

갈대습지에서 여유로과 힐링이 느껴지는..

 

 

 

 

 

잠시 멈추어 서있어도 가을 가을 하다.~~~~

 

 

 

순천만 습지..

가을..~ 가을..~~~~ 하당~!!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된 순천만은 농게, 칠게, 짱뚱어 등과 같은

갯벌 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여유로운 시간으로 멈추어 셧터만 눌러도

참 좋은 시간들이 흘러가고 있다.

 

노을빛에 반짝거리는 갈대밭 그리고 사람들..~

 

 

빛과 갈대와 여인

 

 

순천만 갈대

 

 

 

 

바람이 불 때마다 사르락 거리는 갈대숲 사잇길로 걸어보는 시간은

걸어본 사람만이 그 기분을 알 수 있다.

 

 

 

 

 

 

걸어도 걸어도

끝이 안 보이는 순천만습지 갈대밭~

 

장관을 이루는 갈대숲에서

잠시 멈추어 서있어도 가을 가을 하다.

 

순천만 습지 갈대군락지

정말 가을..~ 가을..~~ 하다~!!

 

모든 게 좋은 날

나의 기분은 참 평온하다..

 

순천만 습지에 서 있으니

이것이 힐링이지 싶다.

첨부이미지

 

 

2009년 11월 순천만에서.. 10년 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