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세미원 연꽃과 벌
양평 세미원 연꽃을 찍으러 갔다가
연꽃과 벌을 발견 한다.
연 꽃 속에서 꿀벌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욕심이 난다.
무더운 날씨에 장비의 무게도 잊고
손각대로 벌과의 전쟁을 시작한다.
벌은 나타났다 숨었다를 반복한다.
가다림의 연속..........
새벽시간에 찍어야 하는데
잠보라서 늦게 오니
넘 덥다.
그래서 몇장만 담고
벌에게 항복을 한다.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으로..~ ㅎ)
무더운 여름이 돌아오면
나의 마음을 밝혀주는 아름다운 꽃이라면
연꽃을 빼놓을 수 없다.
연꽃이 풍성하게 피어난 세미원을 찾으면
은은한 향기가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 연꽃속에 벌들이 모여 든다.
오늘도 연꽃속에 향기를 가득 맡으며
무더위도 이기고, 찰칵놀이가 주는
행복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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