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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

선유도 선유봉에서 고군산도를 조망하다. / 20190118(금)

 

 

 

 

 

 

 

 

선유도 선유봉에서 고군산도를 조망하다

 

 

선유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선유봉을 간다.

 

 

 

장자도와 대장도. 그리고 장자대교와 인도교가 보인다.

 

 

선유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속한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정 중앙에 위치한다.

 

 

선유도 북단에 해발 100여m의 선유봉이 있는데

그 정상의 형태가 마치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이 섬의 이름을 선유도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선유봉에서 보이는 대장도

 

 

 

 

대장도 대장봉 오르고 싶어진다.

 

 

 

 

무녀도 방향의 조망..~

 

 

 

 

멀리 보이는 테크가 있는 곳은 옥돌해수욕장의 명품 테크 길이다.

 

 

 

 

조금만 올라와도 멋진 풍경에 눈앞에 펼쳐진다.

 

 

 

 

선유도 정상에 오르면 주위를 둘러 싸고 있는 인근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서쪽 해안으로 관리도와 북쪽 해안으로 선유도의 방벽을 이루는 말도, 명도, 방축도, 횡경도를

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선유도의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망주봉이

그리고 왼편으로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결한 현수교는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 놓은 조화로운

멋진 절경을 볼수 있는데 이 비경에 절로 나오는 감탄을 들을 수 있는 곳이다.

 

선유봉은 선유도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오르는 능선에서

멋진 조망들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 선유도는
군산 고군산군도의 원래 이름은 섬들이 많이 모여 있다고 해서

그냥 군산이었다고 한다.

 

그러다 조선 세종 때 이곳에 있던 수군 진영인 군산진을 육지로 옮겨가면서 현재의 군산시가 됐고,

이곳엔 '옛 고(古)'자를 붙여 '고군산'이라 했다고 한다.

 

 

삼도귀범과 선 유대교 고군산군도가 눈에 잡힐 듯 한눈에 들어온다.

 

 

 

 

 

이 섬들은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방축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천혜의 경관을 선사하는 곳이다.

 

 

삼도귀범이란 장구도, 주삼섬, 앞삼섬 등 세 섬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마치 돛배 3척이 만선의 깃발을 휘날리며 돌아오는 형상과 같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선유봉에서는 주변 섬들이 다 조망돼서 올라가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아슬아슬한 선유봉 암릉구간

 

 

 

암봉으로 이뤄진 선유봉은 높이 112m

 

 

 

 

선유봉은 선유낙조 촬영 및 포인트 한 장소로서

해질녘이면 망주봉과 함께 낙조대로서

서해 낙조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하는 장소라고 한다.

 

선유봉에서 바라본 서해 아름다움..~

 

 

 

 

 

 

 

 

 

 

 

 

 

 

오른쪽 다리가 본래 있던 장자교이며

왼쪽이 새로 만든 장자대교이다.

 

 

멀리 보이는 섬 우측은 대장도, 좌측은 관리도..

 

 

 

 

대장도의 대장봉 멋지당..^^*

 

 

 

 

멋진 장자대교

 

 

 

장자대교

 

 

 

선유봉도 아래는 숲으로 되어 있지만,

정상부분은 암봉으로 되어 있어 조심스럽게 오르고 내려야 한다.

 

 

서쪽으로는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장자교와 대장봉이 멋지다..^^*

 

 

 

어느 한곳으로 시선을 돌려 잠시 멈추면 한 폭의 그림이 된다.

 

 

해피 찍기놀이..^*^

 

 

 

 

멋지당..^^*

 

 

 

 

넘 멋지당..^^*

 

 

 

 

넘 넘 멋지당..^^*

 

 

 

 

정말 멋지당..^^*

 

 

 

 

찍기놀이 삼매경

 

 

 

 

 

 

 

 

 

 

 

 

 

 

 

 

 

 

선유봉에선 세여인 뒷모습도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

 

 

 

선유봉 2봉 정상에서 무녀도 방향 찰칵 중..

 

 

 

선유봉 3봉에서..

장자도와 대장도, 그리고 그 너머 관리도까지 잘 보인다.

 

 

 

 

 

 

선유봉은 야트막한 산이지만,

이곳에 오르면 사방으로 고군산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작은 섬들이 정말 많은 동해바다와는 또 다르게 연출을 하는

말로 표현이 안되는 아름다운 선유도 선유봉이다.

 

확 트인 선유봉에서 다른 섬 전체를 바라보는 기분은..?

섬 중심에 내가 서있는 느낌이다.

 

날씨가 맑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참 힐링 찰칵놀이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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