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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풍경

양평 용문 화전리 우렁이 농사 풍경 / 20170713(목)

 

 

 

 

 

 

 

양평 용문 화전리 우렁이 농사 풍경

 

 

오전 7시에 양평문화원에서 출발해서

화전2리 우렁이 농법 출사를 간다.

 

 

 

 

이른 아침에 논에 있는 벼엔 이슬방울이 맺혀 참 이뿌당..~

 

 

 

 

 

 

 

 

 

 

 

 

 

 

 

 

 

 

 

 

 

 

 

 

 

 

 

 

 

논에 거미줄도 있다.

 

 

 

 

 

왕우렁이 알

 

 

 

 

 

왕우렁이 농법이라는 것은 왕우렁이가 잡초를 잘 먹는 특징,

왕우렁이가 물속에서 생활을 잘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잡초를 없애는 독한약(제초제라고 해요)을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짓는 농법이다.

 

 

 

살아있는 우렁이를 보니 아이들처럼 마냥 신이 난당..~ 

 

 

 

 

 

 

제초제를 쓰지 않고 우렁이를 이용해서 농사를 짓는건 참 잘 하는 일 같다.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실천하고 있는 용문 화전2리..

 

 

 

 

제초제를 사용하면 잡초는 없어지지만 다른 주변의 환경이 나빠진다.

 

 

 

 

 

환경을 살릴수 있는 왕우렁이 농법을 지원해서 돕는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고..

 

 

 

 

특히 왕우렁이 농법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왕우렁이 농법으로 환경을 살리면서

농사를 짓는 것이 너무 좋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면서 왕우렁이 농사법을 사용하거나

왕우렁이 농사법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왕우렁이가 알을 낳았다. 왕우렁이를 논에 놓아두면 잡초가 자라지 않게 할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생겨난 왕우렁이(토종이라고 해요)는 새끼를 낳고,

외국에서 생겨나서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왕우렁이는 분홍색의 알을 낳는다고 한다.

 

 

우렁이는 논의 물도 맑게 해주고 잡초도 먹어요. 하지만 너무 많이 자란 우렁이는

잡초뿐만 아니라 벼의 잎사귀도 먹을수 있다고 한다.

이런 우렁이는 먹는 음식으로 활용하면 좋다고..

 

 

어린시절에 많이 보았던 우렁이..

 

 

 

 

 

 

 

 

 

양평 용문 화전2리에서는 우렁이 농법으로 벼농사를 짓고 있다.

우렁이 농법은 제초제를 쓰지 않고 농사를 짓는 방법이라고 한다.

우렁이가 논에 살면서 잡초를 다 먹어준다고..

제초제를 쓰지 않고 우렁이를 이용해서 농사를 짓는건

자연을 보호하는 참 좋은 일인거 같다.

우렁이와 알을 찰칵하는 동안

난 참 즐거웠당..~ ㅎ

 

 

울님들

안녕요..^*^

폭염과 함께 찾아온 8월이네요.

날씨는 뜨겁지만 즐건 맘으로..~

해피한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

항상 건강하시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