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 고운 날 양평 세미원 풍경
요즘 장맛비가 오락 가락 중..
아침에 하늘을 보니 정말 맑고 이뿌당..~
난 카메라를 들고 부지런히 세미원으로 간다.
"세미원"은 양평군 양수리에 있는 수생식물원이다.
세미원으로 들어가는 문 불이문..~
사람과 자연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우리 민족의 자연철학 사상을 담은 불이문이다.
세미원 한반도 지형 연못..~
장독대 분수대
"세미원"은 양평군에서 수생식물을 활용해서 한강을 맑고 아름답게 보전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곳이다.
수생식물 중 수질과 토양 정화 능력이 탁월한 연꽃을 주로 식재하여 한강물을 끌어들여
연꽃 연못을 통과해 다시 한강으로 되돌림으로써 수질정화에 기여하고자 했던 것이다.
이렇게 시작 된 세미원이 지금은 6만 2천여 평의 넓은 공간에 70여종의 수생식물을 비롯해
27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한 식물원이 되었다.
한쪽에는 그림들이 쭈욱 걸려 있다.
아름다운 그림들을 보면서 천천히 걸어가는 참 좋은 길이다.
연꽃박물관, 검은잉어연못, 항아리분수대, 두물머리와의 연결을 위한 배다리 등
많은 볼거리들로 구성되어 있는 관광지이다.
이뿐 하늘을 보고 또 보고..~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ㅎㅎ
밤에 있을 불빛축제를 위해 설치해 놓은 조형물들과 고운 하늘이 정말 아름답다.
내가 좋아하는 하얀 구름..~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엔 더 아름다울거 같다.
야간엔 어떤 불빛으로 맞아줄지 정말 궁금하다.
내짝꿍이랑 밤에 또 와야겠당..~
화창한 날씨랑 이뿐 세미원이 나에게 행복을 주는 날이다.
조형물 연꽃
세미원은 울집에서 자동차로 15분 걸린다.
가까운 곳에 살면서 이렇게 아름다움을 이제야 만나다니..
온전히 밤을 위한 조형물 연꽃이다.
야간 데이트 코스로 참 좋을거 같다.
세미원 연꽃문화제는 야간개장을 하는데 밤 시간을 위해 이렇게 꾸며 놓았다.
요즘 세미원은 연꽃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쉼터
울집에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세미원이 있어 참 좋당..~ ㅎ
양평 세미원 연꽃문화제는 6월 23일~8월 20일..
야간개장을 하니밤에 산책 삼아 가는것도 정말 좋을거 같다.
밤에 불이 들어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참 아름답다..~!!
양평 두물머리도 아름답지만 세미원 역시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아름다운 곳에선 찍고 또 찍고 또 찍는다.
하늘빛 고운 날 양평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풍경 / 20170704(화)
장마철이라 비가 오락가락.. 한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하늘빛 고운 날이다.
난 이런 날엔 집에만 있음 웬지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울집에서 자동차로 15분이면 가는 세미원을 간다.
나의 무기를 챙겨서 설레는 맘으로 ..~ ㅎ
세미원 연꽃문화제 기간은 6월 23일~8월 20일까지..
야간개장까지 하니 밤에 산책 삼아 가는것도 정말 좋을듯..~
내짝꿍이랑 꼭 다시 와야겠당..
이렇게 이뿐 구경도 하고, 이뿐 찰칵도 하고
정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낸당
나홀로..~ ㅎㅎ
울님들
안녕요..^*^
무더위와 장마가 함께 찾아온 7월이네요.
날씨는 무덥지만 즐건 맘으로..~
해피한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
항상 건강하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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