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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풍경

양평 아름다운 두물머리 일출 / 20160207(일)

 

 

 

 

 

 

 

양평 아름다운 두물머리 일출..~ 

 

수도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로는 '영종도 거잠포일출'과 '양평 두물머리일출'을 꼽는다.

 

 

 

 

천리를 달려온 두 물줄기가 몸을 섞고 비로소 한 몸을 이루는 곳이 두물머리다.

 

 

 

 

북한강은 금강산에서 첫 물이 솟는다.

남한강은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다.

두 물줄기는 산천을 휘돌아 아래로 흘러 두물머리에서 하나로 된다

 

예전에 나루터였던 이곳은

강원 정선군과 충북 단양군, 그리고 서울 뚝섬 및 마포 나루를 잇는 교통의 요지이자

숱한 나그네들의 쉼터였다.

 

강원도 산골에서 물길을 따라 온 뗏목과 나무들이 이곳에서 쉬어 가고 사람도 같이 쉬었다.

주막집이 늘어서고 50가구가 넘게 살면서 서울로 오가는 길손들로 북적거리는 곳이었다.

그러나 1973년 팔당댐이 들어서면서 옛 나루터는 사라지고 만다. 하지만

아직도 이곳은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가장 많이 찾는 이들은 사진애호가이다.

 

두물머리 백미인 새벽 풍경을 촬영하기 위해서다.

해 뜨기 직전 남한강에 피어 밀려오는 물안개를 담기 위해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출사지 중 한 곳이다.

 

 

 

 

있는 그대로 한 폭의 그림이 되는 멋진 곳이다.”

 

 

 

 

 

 

 

 

 

 

 

 

 

 

두물머리의 상징인 400년 된 느티나무..~

커다란 느티나무는 높이 30m, 둘레 8m로 바로 두물머리 이정표로 통하는 ‘도당할매’ 느티나무.

한때 바로 곁에 ‘도당할배’라는 느티나무가 자리해 한 쌍이었으나,

홍수 때 물에 잠겨 베어진 후 이제는 혼자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사진동호인들이 느티나무 주변과 떠오르는 태양에 초점을 맞추느라 바쁘다.

 

 

 

 

하지만 도당할매 느티나무는

오랫동안 마을사람들에게 숭배를 받아오고 있다.

 

 

 

두물머리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며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양평 두물머리..~

두 물이 만나 더욱 빼어난 자연풍광..~~~~

 

 

두물머리는 이름도, 길도, 강물도 예쁘다.

 

 

 

 

북한강과 남한강의 큰 물줄기 둘이 머리를 맞대는 곳이라 해서 ‘두물머리’다.

옛사람들은 이름도 참 잘 짓는다.

 

 

 

두물머리는 풍광이 빼어나 오래 전부터

데이트 코스와 촬영 및 출사 장소로 인기가 좋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사진작가들과 각종 드라마나 영화촬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진한 감동을 맛볼 수 있다.

 

 

 

 

 

울님들

안녕요..^*^

양평 두물머리아름다운 일출풍경처럼..~

사랑도 행복도 아름다운 나날..~~

보내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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