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소돌아들바위공원 겨울풍경..~
강릉시 북쪽의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언덕 끝자락의 주문진의 하얀 등대 너머 위치한 소돌아들바위공원에서는
바람과 파도에 깍인 절묘하고 기괴한 모습의 기암 괴석들을 볼 수 있다.
도로쪽에서 보면 거무튀튀하고 날카롭게 각진 바위가 마치 힘센 수소를 연상케하며,
코끼리바위 등 자연 형성된 신기하고 기괴한 바위들로 가득하다.
소돌바위는 일억 오천만년 쥬라기시대에 바다 속에 있다가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상에 솟은 바위로
먼 옛날 노부부가 백일 기도 후 아들은 얻은 후로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혼 부부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바위들과 어우러진 바닷가의 풍경이 참 아름답다..~~~~
왜 소돌이라는 이름이 생겼을까?
소돌(牛岩)은 마을의 형국이 소처럼 생겨서 그런 지명이 유래했다.
따라서 소돌의 상징은 바로 아들바위공원에 있는 소바위이다.
도로쪽에서 보면 거뭇한 바위의 각이 힘센 숫소를 연상하게 한다.
너무나 멋진 풍경의 소돌바위공원..~
아들바위해안공원은 바위와 바위 사이에 돌로 징검다리가 만들어져 있다.
마치 바위 정원을 바다에 옮겨다놓은 것 같다.
바위의 생김새를 보면서 이 바위 저 바위로 산책도 할 수 있다.
아들바위공원으로 들어서며 계단 오른쪽에 있는 작은 구조물에 500원짜리 동전을 넣으면
입구에서 맞이하는 파도노래비의 노랫말을 음미하며 1960년대 가요계를 풍미하다 요절한
가수 배호의 히트곡 '파도'를 감상할 수 있다.
기괴할 정도로 독특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소돌아들바위 공원에서는
인상적인 일출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도착한 날은 파도가 거세기 때문에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다.
많이 아쉬웠다..
아름다운 소돌아들바위공원에 울화요님들..~
울화요모임 회장님 정식오빠..~♥
모자가 뒤집혔네.. ㅎ
노란색을 좋아하는 하얀총무님..~♡
영원한 소녀 천사..~♡
고광래 형님 같은 아우님..~♥
광래씨 짝꿍 착하고 이뿐 양순..~♡
멋진 야호..~♥
울화요님들 단체사진..~
그둘님과 야호님은 찰칵 중.. ㅎ
주문진 소돌아들바위공원 겨울여행 / 20151201(화)
대관령 양떼묵장 여행 후 주문진 소돌아들바위공원으로 갔다.
그런데 강한 파도 덕분에 아들바위로 들어가는 것은 출입금지였다.
아쉬움은 컸지만..
빨간등대가 이뿐 소돌항에서
갈매기들이랑 울화요님들이랑 고운 추억을 만들었당..~ ㅎ
담에 다시 찾고픈 소돌아들바위공원이당..♡
울님들
안녕요..^*^
강원 주문진 소돌아들바위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처럼..~
사랑도 행복도 아름다운 나날 보내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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