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수림과 계곡의 조화 고동산 산행..~
경기도 가평군과 양평군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 591m이다.
북서쪽으로 북한강을 끼고 청평호와 접한다.
화야산(755m)에서 서남쪽으로 약 3km 떨어진 능선 끝에 위치하는데
서쪽 아래의 외서면 삼회리를 향해 울창한 수림과 계곡이 펼쳐져 있다.
노오란색 옷을 입은 망태버섯..^^*
좀 더 통통한 망태버섯..^^*
산행은 수입리에서 가평군 삼회리로 넘어가는 수입고개에서부터 오르던가,
고동산 남쪽 정지터에서 오를 수 있다.
우린 삼회리에서 출발했당..~
하산시에는 가평군 삼회리 쪽 사기막골로 내려서도 좋고
화야산까지 종주하는 코스를 잡을 수도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의 조망이 일품이다.
내 눈엔..곰으로 보인다..^^*
장마가 끝나고.. 버섯들이 참 많이 나와서 뽐을 내고 있다..~~~~
할아버지랑 손주랑..^^*
나홀로..
가족..~♡
하나는..? 외로워..! 셋이 보기에 참 좋당..^^*
정상에서 조망이 최고인데..
자욱한 안개 때문에 안보인다....
안개가 떠나길 기다리지만 안가고 있다..
고동산 정상을 지키는 조망바위..^^*
고동산 정상에.. 멋진 소나무..^^*
안개 때문에.. 아름다운 북한강이 안보인다..
한적하고 조망좋은 고동산인데..
이번엔 조망 없다....
자욱한 안개 덕분에 조망은 엉망이지만..
나름 운치가 있어 좋당..^^*
신기한 나무..^^*
밤빵을 닮았당..^^*
누리장나무 꽃..^^*
고동산 잣나무숲길을 걸어가는 울딸래미랑 양다엽집사님..^^*
화야산이랑 고동산 갈림길이다.
일행들이 이정표도 안보고 화야산으로 간거 같다..
전도사님이 폰으로 확인하는 중..~
깊은 산속이라 통화가 안된다.. ㅠㅜ
나무가 그네처럼 생겼당..^^*
신기한 그네를 타면서 팔 운동도 하고..~ ㅎ
내가 사랑하는 울딸램..~♡
고동산 조망바위에서..
양집사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농사를 많이 지으시니 일이 많아 늘 바쁘신 집사님이시당..
산에 올만에 오니 넘 좋다고 하신당..~ ㅎ
돌아서서 브이 좀 하라고 했더니..
말도 참 잘 들으신당..~ ㅎ
나도 조망바위에 앉아서 브이를..~ ㅎ
울딸램이랑 양집사님..
오늘 교회산행은 ..? 모두 다 화야산으로 가고
우리 셋만 고동산을 올랐당..^^*
사진을 찍르러 가는 중.. 무섭다고.. ㅋ
하산 중..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중..~
땀도 쏘옥 들어가고 넘 시원하고 좋다고 한당..^^*
양집사님이랑 울딸램..~♡♥
이번 교회등산부 산행을 고동산 화야산으로 출발..~
짧은 산행은 고동산만.. 긴 산행은 고동산이랑 화야산을 오르기로 했다.
난 사진을 찍으면서 또 전도사님이 후미에서 폰으로 길을 물어 통화를 끝내고 앞을 보니
일행들이 하나도 안보였다. 그래서 양집사님이랑 울딸래미랑 셋이 남았다.
목사님이랑 남자권사님들은 고동산이랑 화야산 연계산행을 했고
나머지 여자성도님들은 모두 다 화야산을 올랐다. 모두들 엄청 힘들었다고 한다..
줄을 잘 서야 하는데 잘못서서 고생을 했다고 투덜.. 투덜.. ㅋ
교회등산부 산행이 셋 산행이 되고 말았다.
셋이 오붓한 산행을 하면서 딸램이랑 양집사님이랑 많은 대화도 하고..~
나름 참 좋았당..^*^ 난 ㅎ.
울님들
안녕요..^*^
폭염에 많이 더우시죠..?
건강 잘 챙시시면서..
사랑이랑 행복이랑 함께..~
즐건 나날..~
보내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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