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
(Hibiscus mutabilis, 芙蓉)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 속에서 양평 들꽃수목원에 만발한 부용화가
우아한 자태로 만개해 피서철을 맞아 이곳을 지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부용화는 무궁화꽃 모양으로 흰색 또는 분홍색 등
여러 가지 화사한 색깔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모양과 걸맞게 ‘섬세한 미모’, ‘미묘한 아름다움’, ‘정숙한 여인’ 등
아름다운 여인을 상징하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년생풀로 번식력이 좋아 꽃길 조성에 안성맞춤이며
잎, 뿌리, 꽃 등 모두 약재로 쓰여 해독, 해열, 양혈, 소종에 효능이 있고
피부병이나 화상으로 인한 상처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부용화(芙蓉花)는 학명은 Hibiscus mutabilis이며
서양에서는 목화장미(Cotton Rose)라고도 한다.
이 식물은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아욱목 아욱과의 낙엽 관목 중국 원으로 산과 들에서 자란다.
지상부가 겨울 동안 죽고 높이 2m 내외로 가지에 성모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3-7개로 얕게 갈라지나 갈라지지 않는 것도 있다.
심장저로 별 모양의 털과 더불어 잔 돌기가 있다.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며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8-10월에 피고 지름 10-13cm로 연한 홍색으로 취산상으로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보통 중앙까지 5개로 갈라지고 선모가 있으며 꽃받침보다 긴 소포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지름 2.5cm 정도로 퍼진털과 맥이 있다.
종자는 신장형이며 지름 2mm정도로 뒷면에 흰색의 긴 털이 있으며
10-11월에 익는다.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무궁화와 비슷하나 꽃이 더 크다. 원래 부용(芙蓉)은 연꽃을 말하는데,
연꽃은 수부용(水芙蓉), 부용은 목부용으로 구분한다. 관상용으로 파종하면 꽃은 8-10월경에 개화한다.
부용의 꽃을 목부용화라 하는데 열을 떨어뜨리고, 혈액을 맑게하며 염증을 제거하고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심한 종기, 화상과 폐렴에 의한 기침, 피를 토하는 증상 및 백대하에 효과적이다.
뿌리는 목부용근이라 하며, 심한 종기, 가래가 있고 기침을 하여 숨이 찬 증상, 백대하를 치료하기도 한다.
잎이나 가지도 같은 효능이 있다. 한방에서는 주로 흰색의 꽃을 이용한다.
생잎을 짓찧어 바르면 피부병이나 화상 등으로 인한 상처에 효과가 있다. 꽃가루는 한지의 빛을 내는데 쓴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용차를 만들어 먹는데
피어있는 부용화보다 꽃봉우리를 채취하여 잎을 벌린다음 덖음과정을 거쳐서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차로 만들어 먹는다.
부용 (Hibiscus mutabilis, 芙蓉)
아욱과(―科 Malv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모습이 무궁화 와 비슷하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키는 1~3m이고, 가지에 별처럼 생긴 털이 있다.
잎은 단풍나무 잎처럼 5~7갈래로 갈라지면서 어긋난다.
꽃잎이 5장인 담홍색의 꽃이 8~10월에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달려 핀다.
열매는 구형의 삭과(蒴果)이고 씨에는 흰색 털이 있다.
중국 및 타이완이 원산지로, 조선 숙종 때 씌어진 〈산림경제 山林經濟〉에
중국에서 부르는 목부용(木芙蓉)이 언급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한국에는 1,700년경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꽃의 색이 아침에는 흰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점심 때는 진한 분홍색으로,
저녁에는 붉은 분홍색으로 바뀌었다가 시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꽃을 부용이라고 부르기도 하므로,
이 둘을 구분하기 위해 연꽃은 수부용(水芙蓉), 부용은 목부용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울님들..
오늘은 말복이네요..^^
영양식, 보양식 맛있게 드시면서..
행복이 가득한 즐건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부용 (Hibiscus mutabilis, 芙蓉)
아욱과(―科 Malv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모습이 무궁화 와 비슷하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키는 1~3m이고, 가지에 별처럼 생긴 털이 있다.
잎은 단풍나무 잎처럼 5~7갈래로 갈라지면서 어긋난다.
꽃잎이 5장인 담홍색의 꽃이 8~10월에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달려 핀다.
열매는 구형의 삭과(蒴果)이고 씨에는 흰색 털이 있다.
중국 및 타이완이 원산지로, 조선 숙종 때 씌어진 〈산림경제 山林經濟〉에
중국에서 부르는 목부용(木芙蓉)이 언급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한국에는 1,700년경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꽃의 색이 아침에는 흰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점심 때는 진한 분홍색으로,
저녁에는 붉은 분홍색으로 바뀌었다가 시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꽃을 부용이라고 부르기도 하므로,
이 둘을 구분하기 위해 연꽃은 수부용(水芙蓉), 부용은 목부용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울님들..
오늘은 말복이네요..^^
영양식, 보양식 맛있게 드시면서..
행복이 가득한 즐건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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