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의암호 삼악산 산행(1)
여기서산행은 시작을..~
의암호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길.. 산행 후 이아름다운 길도 걷고파지네요..~ ㅎ
삼악산장.. 예전엔 갔을 땐 나간 집처럼 어수선 하더니 깨끗하게 청소를 했네요..
산행 중 처음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산을 오를 수록 더 아름다운 풍경이 기대가 되네요..~ ㅎ
강 건너 저 아름다운 길을 드라이브를 하면 넘 행복하겠죠..? ㅎ
멋진 소나무가 시선을 멈추게 하구요..~
여기에도 돌탑이 있네요..
신기한 소나무 나이가 엄청 많은거 같아요..
벌써 새를 닮은 현호색꽃이 피어 향기를 반겨 주네요..~ ㅎ
상원사에 있는 향기가 좋아하는 항아리들..
흰바위를 지나 계단을 타고 오르면 서사면이 온통 절벽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단애 밑으로 작은 절 상원사가 자리하고 있다. 신라때 창건되었으나
조선후기 화재로 소실된 것을 1858년 금강산에서 내려온 '풍계'가 상원사 암자였던 고정암을 중건하여 상원사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6.25때 소실된것을 1954년 인법당과 칠성각을 중건하고 1984년 대웅전을 세웠다고 전한다.
울퉁 불퉁 신기한 나무
누가 만들어 놓은 작품일까요..?
나라안에서 설악, 월악, 치악, 운악과 더불어 5대악산이라 불리우는 삼악산은 강원도 춘천시에서 남서쪽으로 10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경춘국도의 의암댐 바로 서쪽에 있으며,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강변을 끼고 남쪽으로 검봉산·봉화산이 있다. 춘천시 서면에 있는 삼악산 (654m)의 주봉(主峰)은 용화봉이다.
주봉인 용화봉과 함께 청운봉(546m), 등선봉(632m) 3개이므로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3개 봉우리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암봉을 이룬다. 이 산은 주 암석이 규암의 일종으로, 약 5억 7000만 년 전 - 25억 년 전에 퇴적된 사암(砂岩)이 높은 온도와 압력을 받아 생성된 변성암이다.
삼악산엔 멋진 소나무가 넘 많아요..~
여기도 신기한 나무가 있군요.. ㅎ
삼악산은 산의 규모가 크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원한 조망이 좋아 연중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명소 가운데 등선폭포(登仙瀑布, 또는 경주폭포)는 높이 15m의 제1폭포 외에 제2·3 폭포가 더 있고, 그 외에 등선·비선·승학·백련·주렴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이어진다.
의암호에 붕어를 닮은 섬이 보이시나요..?
소나무가 어쩜 이렇게 생겼을까요..?
아아름다운 풍경이 있어 힘도 들지 않고 정말 행복한 산행을 할 수 있었답니당..^^* ㅎ
날씨가 뿌연 날이라 춘천시가 잘 안보여서 조금 아쉬웠네요..
삼악산의 산행기점은 세 군데다 등선폭포, 상원사, 강촌역에서 다리건너 바로 시작하는 세 기점이 있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등선폭 쪽에서 산행을 시작하나, 의암댐이 있는 상원사 입구에서 시작하여 등선폭포로 내려오는 것이 좋다. 의암댐쪽이 경사가 급한 암릉길로 오름길로 잡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이다.
의암댐도 보이네요..
의암호와 춘천시내
죽어서도 멋신 소나무
붕어섬 정말 붕어를 닮았어요..~ ㅎ
정상에서 만난 멍멍이들.. 누가 버리고 갔을까요..? 떡이랑 누룽지를 주었더니 맛있게 먹는 모습이 참으로 안스럽네요.. ㅠㅜ
삼악산(용화봉) 정상
2013년 3월 28일 목요일
조망제일의 5대악산 암릉산행지 삼악산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 근처에 자리한 삼악산(三岳山 654m)에 칭구랑 다녀왔다.
여러번을 갔엇지만.. 가고 또 가도 또 가고픈 산 삼악산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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