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봉산 산행
춘천가는 전철 안에서..ㅎ
강촌에서 집으로 올 땐 무슨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자리가 없어 그냥 바닥에 털퍼덕 앉아있는 보라.. 노숙자 같죠..? 첫 경험..나름대로 재밌었답니당..ㅋㅋ
2012년 2월 24일 금요일(검봉산 산행/강천)
봄이 오는 길목에서 떠난 검봉산 산행..
예전에 갔었던 검봉산이지만..이번엔 전철을 타고 강촌에 있는 검봉산 산행을 하기로 했다.
산을 좋아하는 양평에 사는 사람들.. 13명이 양평역에서 전철을 타고 출발 상봉역에서 내려 춘천가는 전철을 타고 가는데
창밖에 아름다운 북한강과 함께 보이는 수묵화 같은 퐁경이 참 아름다웠다.
우린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라며 넘 좋아라 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하..~호호..~ 웃다보니어느새 강촌역이란다.
아름다운 북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산행..~ 아름답고 멋진 소나무들.. 또 누가..? 소나무에 거시기를 조각을 했는지..ㅋㅋ
언제 만나도 넘 좋은 사람들.. 좋은 사람들이랑 함께여서 더 즐건 산행을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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