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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풍경

양평초등학교에서 이런 일이..?/20110803(울집 베란다에서 찰칵..ㅎ)

 

 

 

 

 

양평초등학교에서 이런 일이..?

 

 ♤ 우리라는 행복 ♤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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