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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그리스 밧모섬(사도요한이 요한 계시록을 쓰신 곳)요한계시록 동굴교회,수도원,세례터..순례/20110604

 

 

 

 

 

 

 

사도요한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은..

 

 

 

 밧모섬 호텔 식당에서.. ㅎ

 

 

 

 

 

 

 

 울일행들이 피레우스 항세서 밧모섬을 가려고 탄 페리호

 

 

 

 

 

 

 

 요한은 갈릴리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였다.

주님께서 요한을 부른 뒤 그는 베드로, 야고보과 함께 제자들 중 핵심인물이 되었다.

 

 

 

 

 

 

 그러므로 요한은 중요한 사건(야이로의 딸을 살림, 변화산, 겟세마네 기도)이 있을 때마다예수님으로부터 선별된 인물로 대접받았다.

물에 익숙하였던 요한은 예수님이 갈릴리 주변을 옮겨다니며 전도하실 때 유능한 노잡이가 되었을 것이다.

 

 

 

 

 

 그는 교통수단인 배를 수배하고 운전하였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는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다.

 

 

 

 

 

 요한복음에 따르면 요한이 대제사장과 친분이 있었던 점과 아버지가 배를 가지고 있는 선주였다는 것을 보면

요한이 어느정도 유력한 집안에 속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하나가 예수를 따르니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어가고(요 18:15)

그러나 그의 성격은 매우 과격하여 형제 야고보와 함께 '우뢰의 아들'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요한은 베드로와 함께 하루에 5,000명이 넘는 사람을 전도할 만큼 큰 능력을 얻었으나 그는 곧 슬픈 소식을 접한다.

그의 형제 야고보가 헤롯 아그립바에게 순교를 당한 것이다.

 

 

 

 

 

 이런 소식에도 불구하고 베드로와 한 조가 된 요한은 사마리아에서

복음을 확고히 하는 등 활동을 왕성하게 한다.

 

언제부터인가 베드로와 따로 행동하던 요한은 바울과 베드로가 순교후

에베소에 와서 복음을 전하였다.

 

 

 

 (밧모섬 항구..)

그곳에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데려와 모시고 살면서 요한복음과 요한 서신들(1-3서)를 기록하였다. 주후 81-96년 도미티안 황제의 기독교 박해기간 사도 요한은 밧모섬으로 유배되었다

 

 

 

 

 (밧모섬 호텔에서 보이는 아름다움..)

 

요한은 그의 제자 프로코로스와 함께 '계시의 동굴'에서 있을 때 계시를 받아 요한계시록을 썼다.

또한 요한의 가르침으로 많은 주민들이 기독교인이 되었다.

 

 

 

 

 세례요한이 세례를 주시던 세례터..

 

 

 

 

 

 

 밧모섬 동굴교회에 가면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동굴교회에 가는 중..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계 1:9) 96년 도미티안 박해가 끝나 새 황제 네르바에의해 풀려난 요한은 에베소로 돌아갔다.

 

 

 

 

 

 동굴교회..

 

 

 

 

 

 

 동굴교회 입구에 사도 요한..

 

 

 

 

 

 

 동굴교회 입구.. 검정색 모자를 쓰신 분은 현지 가이드를 하시는 분이시다.

 

 

 

 

 

 

 요한계시록 동굴교회.. 들어가기 전에 설명을 듣는 중..

 

 

 

 

 

 

 오른쪽 검정색 선글라스를 쓴고 계신  분은..? 울교회 목사님이시다..^^*

 

 

 

 

 

 

 동굴교회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밧모섬이다..!!

 

 

 

 

 

 

 그는 그곳에서 99세까지 장수하다가 104년에 하나님 곁으로 갔다.

 

 

 

 

 

 

 지금도 그의 무덤이 에베소 요한교회에 남아있다.

 

 

 

 

 

 

 그리스 정교회는 5월 8일에 그를 기념하고 9월 26일 그의 변화(metastasis)를 축하한다.

 

 

 

 

 

 

  4세기 콘스탄틴 대제 이후 순례지가 된 밧모는 7세기 비잔틴과 사라센의 갈등 속에 약탈당하기도 했다.

주후 6-9세기까지 밧모섬은 다른 주변 섬들과 마찬가지로 해적들의 침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기독교가 로마 황제에게 극심한 박해를 받던 어두운 시기에 사도 요한은 이곳 밧모섬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중

인류의 미래를 보여주는 계시를 받고 요한계시록을 기술했다.

 

 

 

 

우리 성경에는 밧모섬이라고 되어 있지만 그리스어로는 파트모스이다. 그 뜻은 "송진" 이라는 뜻으로 터키 밀레도에서 남서쪽으로 약56km 떨어져 있으며 지금 쿠사다시 항구에서 약100km 떨어진 에게해의 작은 섬이다. 섬은 터키 본토와 가까이 있지만 그리스 영토다. 이곳으로 가려면 터키의 구사다시에서 용선하여 가게 되는데 약3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밧모섬은 전체가 화산암으로 되어 있어 포도나 밀이 재배되고 있는데 섬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그 길이가 약16km에 이르고 동서의 폭은 들쭉날쭉하며 밧모섬을 대표하는 스칼라 항구에서의 폭은 약1km도 안되는 작은 섬이다. 요한 수도원에서 바라보는 밧모섬은 나무꾼이 도끼로 찍어서 만든 모습처럼 불규칙한 해안선을 볼 수가 있다. 밧모섬의 가장 큰 문제는 물과 땔감과 식량이라고 한다. 물이 나지 않기 때문에 우기인 겨울에 물을 받아 두었다가 여름에 사용한다고 한다.

 

이곳에 성지 순례 오신 분들은 단지 사도 요한이 주님으로 부터 계시를 받아 계시록을 썼다는 사실만 알고 있을뿐 이곳의 사정은 거의 모르고 지나가고 있는 것이 현재의 성지 순례의 모습이다. 이렇게 살기 힘든 이곳 밧모섬에서 사도 요한은 터키 본토에 있는 성도들을 걱정하면서 계시록을 썼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감람나무(올리브 오일 나무)

 

이 섬은 1088년 비잔틴 시대 황제 알렉시우스 콤메누스의 허가로 성 크리스토롤로스가 아르테미스 신전 터에 '요한 수도원'을 세웠다. 

요한 수도원을 세운 크리스토롤로스는 터키의 니케아에서 태어나 부르사 근처와 유대 광야에서 은둔 생할을 한 후 밧모섬으로 오신 분이다. 

그가 세운 요한 수도원은 비잔틴 제국의 원조를 받음으로서 에게해에서 가장 중요한 종교적 중심지가 되었다. 

그리고 황제가 밧모섬을 크리스토롤로스에게 주면서 요한 수도원의 주교들이 밧모섬의 주인이 되었다.

 

 

밧모섬에서 만난 예쁜보라 꽃 참으로 아름답다..!!!! ㅎ

 

 

 

 

 

 

16세기에 오스만 터키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었으나 밧모섬은 자치 행정을 하다가 1832년 터키가 직접 통치하게 되었고,1912년 1차 대전이 끝난 후에 이탈리아로 귀속되었다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47년 파리 협정에 의하여 그리스의 영토가 되었다.

 

 

 

 

 

울교회 권사님들과 함께.. ㅎ

 

 

 

 

 

 지인순권사님/김경순권사님/나

 

 

 

 

 

 

 현지가이드 / 김경순 / 최숙남 / 나 / 지인순 / 임종숙

 

 

 

 

 

 

 최숙남 / 김경순 / 나 ㅎ

 

 

 

 

사도요한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섬..

밧모섬은 에게해의 예루살렘으로 불린다고..~

에게해의 수많은 섬들 가운데 하나로 그리스에 소속이 되어 있다.

그러나 터키 본토 해안에서 불과 60km 떨어졌을 뿐이다.

 

밧모섬은 해안 굴곡이 심해 주위 둘레는 약 60km에 이르지만

면적은 4㎢ 정도다.

주민은 2700 여명이고 절반 이상이 섬 중앙의 언덕에 있는

호라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피서철이면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로마제국 당시 밧모섬은 종교, 정치 중범죄자를 귀양 보내던 유배지였다.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든 생지옥과 같은 곳이었다.

요한계시록의 저자인 사도요한도 로마 도미티아누스 황제(AD81~96) 박해때

이 곳 밧모섬에서 18개월간 유배생활을 하면서 계시록을 기록했다.

 

요한이 계시록을 기록할 당시에는 이미 90세가 넘어 눈이 어두웠다.

현재 사도요한이 계시록을 기록했다는 장소에는 동굴교회가 세워져 있는데,

이곳에서 요한을 대신해서 함께 있던 브로고로 집사가 계시의 내용을

대필하고 있는 그림이 있다. 브로고로 집사는 예루살렘 교회 초대 7집사 중

한명으로 전해지고 있다.

 

 

 

요한이 기도하던 동굴교회..

동굴교회 내부..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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