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논덕산 겨울산행 / 20160119(화)
호수위에 지는 석양이 아름다운 논덕산 겨울풍경..~
합천 논덕산 정상 / 20160119(화)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에 있는 해발 545m의 산이다.
북쪽으로 인덕산, 남쪽으로 소룡
산과 이어져 있으며, 수려한 산세로 인하여 옛날 선비들이 자주 토론의 장소로 이용한
데서 조선시대 때 조남명 선생이 논덕산이라 칭하였고, 정상에서의 조망이 시원하다.
논덕산 정상엔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서 전망이 참 좋다..~
합천에는 삼산과 삼덕산이 있다.
금성산, 악견산, 허굴산이 삼산이다.
강덕산, 인덕산, 논덕산이 삼덕산이다.
원래 우산, 매산, 치산이라 불렸던 삼덕산은
선조때 남명 조식 선생이 용암서원을 짓고 후 학을 가르칠 때
주위의 세 산에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합천호를 감싸는 논덕산은 새로운 산길을 갈망하는
산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코스다.
논덕산 정상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합천호..~
합천호에 물드는 석양을 논덕산 정상에서 보고팠지만..
날씨도 엄청 추웠지만 합천에서 양평은 장거리라 그냥 통과를 했다.
논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합천호의 낙조를 상상해 봤다..~
칭구 천사의 고향 합천에 있는 논덕산이다.
베트남에 간 느낌이라고 한다..~ 천사는 ㅎ
천사의 어린시절 교가에 나왔던 논덕산이라고 한다.
꼬옥 올라보고 싶었다고..
이 날 천사의 소원을 푸는 날이었당..~ ㅎ
논덕산 정상엔 멍멍이 순이도 있다.
처음 만났는데 사람을 참 좋아하는 순이당..~ ㅎ
논덕산 정상엔 산불감시 초소가 있다.
멋진 아저씨가 멍멍이 두마리랑 산불감시를 하고 있었다.
논덕산 정상에서..
정식오빠랑 나랑 천사랑..~♡
금성산에선 넘 추워서 얼굴을 가렸지만..
논덕산에선 조금 덜 추워 얼굴도 찰칵을 했당..~ ㅎ
경남 합천 논덕산 겨울산행 / 20160119(화)
이번 겨울 최고로 추웠던 날 합천 금성산 산행 후
논덕산을 올랐다. 하루에 두번 산을 올랐다.
참 대단하당..~ ㅎ
합천은 천사의 고향이다.
어린시절에 교가에 나왔던 논덕산이라고 한다.
어린시절에 부르고, 듣던 교가에 나왔던 논덕산을 꼭 오르고팠다고..
천사의 짝꿍이랑 정식오빠랑 나랑 넷이서
천사의 소원을 이루어 주려고 논덕산을 올랐다.
정상에서 확..~ 트인 조망으로
금성산 정상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합천호가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참 행복을 주었당..~ ㅎ
천사는 소원을 풀어서 좋았고..~
우리는 아름다운 산행으로 좋았고..~
참 멋진 산행을 하면서 힐링을 했당..~~ ㅎㅎ
울님들
안녕요..^*^
합천 논덕산의 아름다운 겨울풍경처럼..~
사랑도 행복도 아름다운 나날..~~
보내시길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