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꽃

울집 베란다에 나랑 20년을 함께 살고 있는 천리향이 피었어용..~ ㅎ / 20140301

예쁜 보라 2014. 3. 1. 10:46

 

 

 

 

 

 

♡이 봄엔 말없이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 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늙어 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애착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으로
봄 날로 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젊게 살아가게 하소서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지난 과거는 모두 아름답게 여기고
앞으로 오는 미래의 시간표마다
아름다운 행복의 꿈을 그려 놓고
매일 동그라미 치며 사는 삶으로
인생의 즐거움이 넘치게 하소서

 

이 봄에는.....
말 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사랑이라는 말이 범람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빛만으로도
간절한 사랑을 알아주고 보듬어주며
부족함 조차도 메꾸어줄 수 있는
겸손하고 말 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 좋은 글 중에서 -

 

 

나랑 20년을 함께 살고 있는 천리향이다..~

예전에 20년 전에 칭구가 선물로 주었다..^^*

그런데 그 칭구가 지금은 이세상에 없다.

이세상을 떠난지 7년이나 되었다..

그 칭구 얼굴은 보고파도 볼 수가 없는데.. ㅠㅜ

매년 천리향은 이뿌게 꽃을 피워..~

나에게 행복을 주고 있다..♡

꽃을 좋아하는 나에게 천리향을 선물로 주고 떠난

그 칭구가 많이 그리워진다.. 난..

 

울님들

안녕요..^*^

꽃피는 새 봄

삼월이 찾아왔네요.

봄의 설레임과 함께..~

기쁜일만 많은..~~

즐건 삼월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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