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 여행
연꽃이 만발한 세미원에서 열리는 흙인형전시 /20130716
예쁜 보라
2013. 7. 16. 18:39
긴 장마 중 잠깐 반짝 갠 날..~
그냥 집에 있기가 넘 아까워서 울집에서 15분이면 갈 수 있는
언제 가도 넘 아름다운 세미원엘 갔다.
그런데 연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세미원에서 열리는 흙인형전시..
국내 유일한 흙인형작가 김명희씨의 "엄마와 나 그리고 아이들"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난 오늘 횡재를 한 느낌이 든다..~ ㅎ
연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계절에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8월 4일까지세미원의 모네의 정원에서 개최된다.
어릴적 느낀 엄마의 대한 느낌과 두 아이를 키우는엄마의 감정들을 흙으로 표현한 작품 32점을 전시한다.
울님들도 시간을 내셔서 한 번 다녀 가시면 어떨까요..? ㅎ